태국 여행을 갔다 온 지 벌써 2일이 되었습니다. 너무 좋은 추억들로 가득한 여행이었습니다. 많은 곳을 돌아다녀보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꼭 가보면 좋을 태국 여행지를 추천드리겠습니다.
1. 야시장
태국의 야시장은 무조건 가봐야 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정말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양한 의류, 액세서리 등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태국에는 다양한 야시장이 있지만 2가지 야시장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1-1. 조드페어 야시장
조드페어 야시장은 현재 태국 방콕에서 가장 핫한 야시장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이라 야시장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곳입니다. 방콕의 MRT 팔람까오(Phra Rma 9) 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2번 출구로 나와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조드페어 야시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밤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소매치기가 많이 발생한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음식들 중에서 어떤 걸 먹어야 할지 추천드립니다. 주관이 많이 들어갔으므로 다른 블로그도 참고해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로 추천할 음식은 망고스티키 라이스입니다. 태국식 찹쌀에 망고 그리고 코코넛 소스까지 정말 맛있습니다. 과일과 밥이라고?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태국의 태표적인 음식이니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야시장 기준 60 ~ 100밧으로 형성되어있고 사이즈에 따라 금액은 다릅니다. 태국 망고는 어디서 먹던지 맛있기 때문에 길에서 먹고 싶은 생각이 날 때마다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 추천드릴 음식은 땡모반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수박주스입니다. 믹서기에 수박과 얼음을 갈아서 마시는 태국의 대표음료입니다. 사실 수박은 한국이 정말 맛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땡모반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태국과 같이 더운 나라에서 갈증을 한 번에 없앨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열대지방에서는 뭔가 모르게 물로 해소되지 않는 갈증이 있는데 그걸 한 번에 없애주는 음료이기 때문에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50~60밧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음료가게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음식은 야끼소바입니다. 갑자기 야끼소바라고? 태국에서 야끼소바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드페어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조드페어를 갈 때마다 사 먹었던 집인데 I블록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격은 69밧의 야끼소바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아침에 먹으려고 포장까지 해갈 정도였습니다.
태국에는 유명한 음식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양하게 먹어봤지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그리고 저렴한 음식들로 가볍게 추천을 했으니 가서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태국 조드페어 야시장 여행장소로 추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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