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국토교통부 마스(Maas) 서비스 시범운영 시작

by 생활꿀팁스 2023. 12. 21.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부터 체험단 모집을 통해 마스(Maas) 서비스 2024년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택시, 버스, 기차, 비행기 등 각각의 어플을 통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했었어야 했는데 이제는 한 가지 어플로 모든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스(Maas)가 필요한 이유

요즘 잘모르는 목적지에 갈 때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원하는 목적지만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여러 대중교통수단 중에서 가장 가깝고 빠르고 편리한 이동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앱을 이용하는 게 필수인데 택시는 카카오택시, KTX는 코레일, 비행기는 각 항공사의 어플을 이용하는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회원가입과 본인인증, 신용카드 등록등이 여간 귀찮을게 아닙니다.

 

 

국토교통부 마스(Maas)는 한번에 해결 가능

내년부터는 이런 불편함을 조금 줄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앱 하나로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마스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고 합니다. 마스틑 철도, 항공, 버스를 비롯해서 공유 자동차나 킥보드 그리고 자전거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의 데이터를 통합해 모든 운송기간에 노선 정보와 예매 결제까지 한 번에 사용 및 예약할 수 있는 앱입니다. 

 

4년 전부터 연구가 시작되었고 아직 완성단계는 아니지만 한국 도로공사와 한국 철도공사를 비롯해서 카카오 모빌리티와 같은 민간 기업이 협력해서 개발해 왔습니다. 이미 모집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 국민이 모집대상이며,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해당 앱을 이용해 본 후 개성 사항 등의 의견을 제출하면 됩니다.

 

 

활동 시 주어지는 혜택

활동 시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공유 킥보드나 자전거 이용 시 잠금 해제 비용을 무료로 지원해 줍니다. 철도 예매 시에는 월 최대 2만 원까지 15% 적립과 함께 매월 우수 활동자 80명에게는 교통비 3만 원이 지급된다고 하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고, 공유 교통 플랫폼을 많이 활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체험단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신청방법은 국토교통부 온통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